U-square

[프로그램]

1부

베토벤 소나타 14번(16분)

브람스 왈츠(10분)

중간 휴식 (15분)

베토벤 소나타 11번(17분)

라벨 라발스(12분)

[출연자]

피아노 강지영

대구출신 피아니스트 강지영은 일찍부터 그 재능을 발휘하여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교졸업까지 유수 음악콩쿨에 입상하였다.

한국일보 피아노콩쿨 1위, 중앙일보콩쿨 2위, 대구시 교육감주최 콩쿨 2위 등 이미 국내에서 그 재능을 인정 받았다.

그후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에 입학하여 이은숙 교수님을 사사하였고 2학년을 마침과 동시에 1999년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났다.

같은해 명문 빈 국립음대 입학소식을 전했고 Wolfgang watzinger교수님을 사사하게 되었다. 매년 한국에서의 연주와 마스터클래스로 우리에게 친숙한 Watzinger 교수님의 가르침으로 빈 국립음악대학을 조기 졸업하여 Erste Diplom을 획득 할 수 있었다. 그후 같은 학교 최고 연주자 과정으로 학업을 이어 나갔으며 2006년 1월 Zweite Diplom을 획득하였다.

빈 국립음대 재학중에도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타고난 재능이 빛을 발하여 요세프 디히러국제콩쿨 1위, 비엔나 국제콩쿨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콩쿨입상과 더불어 비엔나 국제 음악 세미나에 초청되어 오프닝 연주를 개최함으로 세계각국의 저명인사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듬해 비엔나 국제 세미나의 반주자로 임명되었다.

그후로도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쳐 나갔으며 브람스 음악협회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빈 기획사 초청 독주회 개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회,뵈젠도르퍼 주최 신인음악회등을 유럽 여러 도시를 다니며 연주회를 가졌다.

2006년 11월 서울 영산아트홀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2차례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회의독주회를 비롯 금호아트홀 실내악 연주, 2007년 대전 현대음악제 참가 연주,푸른방송 초청 음악회, 플릇과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서울 예술의 전당 실내악 연주, 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협연,2009년 영산아트홀 초청기획 spring concert의 일환으로 조인트 리사이틀개최,2009년 7월 영산아트홀에서 어울림챔버 앙상블과 협연,2012년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협연,2017년 청주시립오케스트라와의 협연등 국내에서도 왕성한 활동중이며 2012년 문화예술진흥지원사업에 발탁되어 대구문화재단의 후원하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연주를 계획하고 시작하여 총 6회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리사이틀을 개최하였다.

 숭실대 외래교수와 대구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경북대학교에 출강하여 후진양성에 힘을 기울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