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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

[기획] 박유신 첼로 리사이틀 Russian Cello II

  • 일정2021.02.06
  • 장소금호아트홀
  • 관람등급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 입장료30,000원 (학생 20,000원)
  • 주최자유·스퀘어문화관, 목프로덕션
  • 연락처목프로덕션(문의 02-338-3816)

 

 

 

박유신 첼로 리사이틀<Russian Cello II>

 

클래식 음악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첼리스트 박유신이 2019년에 이어 러시아 낭만음악으로 다시돌아온다. 포항국제음악제와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의 젊고 유능한 예술감독의 첼리스트 박유신과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보여 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만났다.

러시아 첼로라는 주제에 맞게 로맨틱 첼리시즘의 진수를 보여줬던 시리즈1에 이어 이번에도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미야스코프스키, 보로딘, 라흐마니노프 소나타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러시아 특유의 서정성과 애수가 있는 곡들로 구성한 이번 리사이틀은 러시아의 거대한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폭 넓고도 고혹적인 첼로의 선율을 첼리스트 박유신의 손끝에서 만나보자.

 

 

 

Program

 

Myaskovsky : Cello Sonata No.1 in D Major, Op.12

미야스코프스키 : 첼로 소나타 1번 라장조, 작품12

 

Borodin :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b minor

보로딘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나단조

 

-Intermission-

 

Rachmaninoff :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19

라흐마니노프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사단조, 작품19

 

 

 

Profile

 

첼리스트 박유신

2018년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첼리스트 박유신은 2018년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2017년 드레스덴 국립음대 실내악 콩쿠르에서 1, 그리고 2015년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2위와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내 콩쿠르 이외에도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도 입상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박유신은 2018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아카데미에서 활동하였으며, 남서독 필하모니, 에어츠게비어기셰 필하모니아우에, 러시아 국립발레단 오케스트라 그리고 명 지휘자 쿠르트 잔달링의 지휘로 드레스덴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크레모나에서 스승 에밀 로브너와 비발디 더블 콘체르토를,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KBS교향악단과 베토벤 삼중협주곡을 협연하였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카잘마찌오레 페스티벌, 부헨나우 페스티벌 등 세계 저명 음악제와 베를린필하모니 챔버홀을 포함해 라메나우 바로크홀 등 유럽 저명 홀에서 연주한 바 있다. 20192월 피아니스트 김현정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 <러시안 첼로>를 성료하였으며, 10월에는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으로서 첼리스트 노버트 앙어,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울리, 비올리스트 디양 메이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동료 음악가들과 함께 가을 실내악 음악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차세대 첼리스트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더불어, 2020년에는 <포항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도 겸하고 있다.

박유신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을 전 학년 장학생으로 수석 졸업, 2015년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했으며 동 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박경옥, 송영훈, 에밀 로브너, 노버트 앙어를 사사했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아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을 석권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장 촉망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들 중 한 명이다.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출신으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를 주 무대로 인정받고 있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8세에 이르쿠츠크 실내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데뷔했으며, 2001년 파리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였으며, 2005년 스페인 프레미오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 2007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4, 2010 비엔나 다 모타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 그리고 2011 아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에서 3, 2012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일본,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미국에서 투어를 하며 쇼팽과 프로코피예프 리사이틀 연주로 호평을 받았으며, 키예프 국립 필하모닉, 굴벤키안 심포니, 우크라이나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오사카 심포니 홀, 모스크바 국립 차이콥스키 음악원 볼쇼이 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 파리 살 플레옐, 뉴욕 링컨센터 등 전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솔로 음반으로는 낙소스에서 발매한 차이코프스키의 사계와 피아노 소나타 앨범(2008)과 알파와 오메가 홍콩에서 발표한 모차르트, 쇼팽, 리스트,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환상곡 앨범(2009)이 있다
.
최근 실내악 연주에 관심을 가지며 성악가 메조 소프라노 브리지트 바예, 소프라노 오리안느 모레티뿐만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발레리 소콜로프, 안제이 비엘루프와 함께 했다. 이처럼 실내악과 독주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주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한국에서는 성신여자대학교 객원교수로 초빙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며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과 유럽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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