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닫기
 
퀵메뉴 열기
  • 층별안내 바로가기
  • 주차안내 바로가기
  • 이벤트 바로가기
  • 오시는 길 바로가기

문화CULTURE

박일재 교수 정년퇴임전

  • 일정2015.01.28 ~ 2015.02.03
  • 장소금호갤러리
  • 관람등급
  • 입장료무료
  • 주최자
  • 연락처011-627-0151

 

 

 

 

 

 

조선대학교 박일재 교수 정년퇴임전 광주 금호갤러리에서 개최

 

 

 일러스트레이터로, 화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박일재 조선대 교수(시각디자인학과)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1월 28일(수)부터 2월 3일(화)까지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열두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오는 2월 28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는 박 교수는 ‘작가의 어제 그리고 오늘’이라는 타이틀 아래 근작 40여 점을 선보인다. 꽃과 여인, 자연을 소재로 아름다운 환상의 세계를 추구해온 그는 이번 전시에서 ‘봄이 오는 길목에서’, ‘무등의 아침’, ‘무등의 가을 풍경’ 등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상의 자연을 또다른 공간에서 재조합한 작품을 펼쳐 보인다.

 

 그 동안 ‘마카’(Marker)라는 독특한 소재의 강렬한 색채와 번짐 효과를 통해 서정성 짙은 내용을 극대화시켜온 박 교수는 아크릴과슈를 자유자재로 구사한 화려한 색채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수많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자연을 소재로 작가의 상상력을 불어넣은 그의 작품은 대담한 구도와 화려한 색채로 강렬하면서도 신선한 미적세계를 구현한다. 일상적인 시각 현상을 우리 눈앞에 새롭게 가져다주는 재구성의 표현으로 멀리 떨어진 자연이나 사물을 끌어내 새롭게 구성한 그의 작품은 개성적인 조형언어가 돋보인다.

 

 권명광 전 홍익대 총장(상명대 석좌교수)은 “기능을 우선하는 메마른 디지털 미디어 세계에서 인간이 가진 보편적 심리에 호소하는 휴머니즘으로 남다른 친밀감과 흡인력을 지닌 박일재 교수의 작품 세계에서는 흔히 말하는 순수와 비순수의 경계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평했으며 봉상균 (사)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초대창립회장은 “제3의 회화라는 일러스트레이션의 무한한 기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박 교수의 제작 철학과 그 기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개성 있고 독특하다.”라고 평했다.

 

 조선대를 거쳐 홍익대에서 미술학박사 과정을 수료한 박일재 교수는 우리나라 디자인산업의 실무 및 학문 발전에 크게 공헌했으며 영국, 프랑스 등 유럽과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국제교류전을 개최해 한국 디자인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롯데그룹, 대홍기획, 명성그룹, 거손기획에서 광고디자인 업무를 담당했으며 1988년 조선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로 임용되어 미술대학장, 미술관장, 산업디자인특성화사업단 위원을 역임했다. 2006년에는 우리나라 디자인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디자인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 상공부장관상, 조선일보광고대상, 개천에술제 대상을 받았다.

 

 (사)디자인트렌드연구협회 회장, 한국트렌드디자인협의회 회장, 아시아문화수도 시각분과위원, 여수해양엑스포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 초대작가·심사위원, 2015유니버시아드대회 디자인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문의 (062)230-7823

 

 

 

 

 

 

 

 

 

 

 

 

 

 

 

 

 

 

 

주소복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