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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CULTURE

제38회 연우회서예전

  • 일정2014.12.11 ~ 2014.12.17
  • 장소금호갤러리
  • 관람등급
  • 입장료무료
  • 주최자연우회
  • 연락처062-222-4155

 

 

 

 

 

鶴亭書藝硏究院

 

'第38回 硯友會書藝展-대숲에 부는 맑은 바람'

 

 

학정(鶴亭) 이돈흥(李敦興)선생을 모시고 서예술을 공부하고 있는 연우회(硯友會, 회장: 학산(鶴山) 김종태(金鐘泰) )가 ‘第38回 硯友會書藝展(제38회 연우회서예전)’을 갖는다.

올해에는 '대숲에 부는 맑은 바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나무에 관한 시문을 작품화하였다.

 

대나무는 한 겨울 추위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고 곧게 위로 솟구쳐 자란다. 사군자의 하나로 志操(지조)와 節槪(절개)를 상징하여 옛 선인들이 본받은 바가 많았다. 시를 읊조리며 대나무의 곧고 맑은 기운과 운치를 느끼며 깨달음의 깊이를 더해갔던 옛 문인들을 생각하며 그들이 남긴 漢詩(한시)를 작품화한 것이다. 지금의 우리 현대인의 마음 속에 대나무의 맑은 지조와 절개가 얼마나 자리하고 있을까? 그 의미는 무엇일까? 본 전시를 통해 지금의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돈흥 57x135cm

 

 

 

 

이번 전시는 116명의 회원이 전 예 해 행 초서 등의 서체와 한글 문인화 작품은 물론, 전각(篆刻) 작품도 전시하게 된다.

연우회는 1990년 149명의 회원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1996년에는 중국 요녕성, 2000년에는 중국 사천성, 2008년에는 북경대학 서법예술연구원의 서예가들과 ‘한?중서법교류전’을 개최하였으며, 2001년에는 부산, 2003년에는 진주, 2004년에는 대구에서 개최하여 회원들의 안목을 높이고, 지역간 국가간의 문화 교류를 실천해오고 있다.

광주 예향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본 회의 ‘硯友會書藝展’을 통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서예술의 세계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태 70x200cm

 

 

 

제38회 연우회서예전은 2014년 12월 11일(목) 오후 5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17일(수)까지,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2층 금호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문의전화

학정서예원: 062-222-4155

금호갤러리: 062-360-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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